101패딩 입다가 뒤늦게 102패딩이 눈에들어와서 정말 힘겹게 구매했어요 101패딩의 단점이 너무 눈에 많이 보여서 전혀다른 스타일에 102패딩에 눈이 갔던거 같아요 우선 101패딩과 다르게 방방한 여유로움에 두꺼운니트나 후드같은걸 입고 입기에 너무 좋아요~ 그리고 101패딩은 슬림하고 디자인면을 너무 살리려다보니 그러신건지 자크 부분도 중간에 딱끊긴 느낌이여서 무릅이 너무 시렵고 바람이 몸안으로 너무 쉽게 들어오는걸 느꼈는데 102패딩은 입는순간 이불덮은것처럼 포근했어요 처음에 내장된 구스털이 고르게 분포되있지 않고 매해 빵빵한 아웃도어 패딩만 입다 오르제품을 구매해서 그런지 너무 빈약해보여서 과연따뜻할까?라고 생각했는데 102패딩을 입고 너무 따뜻함을 느꼇어요 단지 모자에 달리 털이 너무 결이 안좋은게 와서 아쉬울뿐이예요 올해의 오르패딩 과연 어떤아이가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작년에 두개샀지만 올해 또 나오면 사야죠 오르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