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넉넉하게 입기보다 딱맞게 입어야 빛을 발휘하는 스커트입니당
제가 사이즈가 애매한가봐요
저는 혜정님보다 키도 골반도 뱃살부자라
혜정님 보다 한치수 업해서 하의를 입는 편인데
크게나온거(텐션있거나 루즈핏) / 작게나온거(타이트)에 따라 결정해야 할거같아요 . (허리 28, 28.5정도)
텐션 없는 청바지는 무조건 미듐이였어요. 아니 무조건 하의는 미듐이였는데 요새 살이빠졌는지 스몰도 맞더라구요
오르가 살짝 반치수정도 크게 나오는거같아요.
그래서 앞으론 반치수 작게 딱맞게 입으려구여!
오르 스타일 스커트는 제 체형에 안맞아서(에르스커트)
되도록이면 패스 하는데. 이번 치마는
기본템으로 하나 갖고있자 라는 맘에 블랙 미듐 주문했거든요. 그랬더니 엉덩이쪽 핏이 너무 안이뻣고 (제가 엉덩이빈약해요 좀 쳐져서 엉덩이아래쪽만 살이 많아요)
하이웨스트 처럼 입어야 다리 길어보이고 늘씬해보일것같은데. 미듐은 허리 중간 치골바로위에 걸쳐져서
길이도 핏도 어중간했어요. 게다가 블랙이라 너무 심심해보여서 어차피 사이즈는 교환을 해야 했기에
스몰사이즈 청록색으로 교환했습니다.
튀지않으면서 스페셜한 컬러라 간간히 포인트주면서
편히 입을수잇을거같아요 ㅋ 까페라던지 쇼핑가던지 할때요 ㅋㅋㅋ 그리고 출산 후고 애엄마라 배툭튀 신경안쓰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인 라인이 이뻐서 배좀 나와도
자신감있게 입으랴구여 🤣🤣
오르는 자존감&자신감을 되찾게 만드는 마법이 있어요
( 아 후기 너무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