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역시 제 몸뚱이에는 오르옷은 무조건 M인가봐요.
S도 다 들어가는 몸뚱이긴하지만,
멋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은 역시나M사이즈인거 같네요.

보자마자, 이쁘다 이쁘다 하고 있었는데.
입자마자, 음... 뚱뚱하다 뚱뚱하다 이랬네요-ㅋ
아무래도 박스핏이다보니까 제가 어깨는 좁은편인데,
팔뚝이랑 가슴이 좀 있어서 상체가 어중간하면 좀더 부해보거든요.

그래서 역시 이번에 내린 결론은 그냥 어중간하면 M사는게 핏은 예쁘겠거니 생각을 다 잡았네요.

이옷은 너무너무 이쁘지만,
결국 저희 엄마가 보자마자 예쁘시다며 이번에 여행가실떄 입으시겠다며 바로 가져가셨어요.

가을되서 리뉴얼되거나 다시나오면 다시 구매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