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에서 청바지 몇번 주문했다 취소하고를 반복..
출산후 몸뚱아리가 안돌아와서 바지핏이 예뻐도 제눈엔 안차더라구요..
드래곤블루스에서 주문한 청바지는 다행히 잘 입고 있고
드디어 제 사이즈를 찾아서 눈여겨 본 이 청바지 겟 했어요,
사실 처음엔 컬러가 맘에 들어서 장바구니에만 담아 놓고 몇번을 들어와서 보고 또 봤네요, 오늘 받자마자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핏 너무 이뻐요
156 난쟁이라 숏기장해도 수선은 감수 해야 하는데 이건 안하려구요
그냥 입었을때 앞라인 살짝 접히는데 그거대로 이쁘고, 접으면 복숭아뼈 정도 와서 또 다르게 이뻐요, 기존 가지고 있는 그 수많은 청바지들.. 출산 후 밑위 짧은 청바지는 들어가지도 안을뿐더러 아예 입지도 못해서 맨날 에르바지만 입고 다니거든요.. ㅋㅋ 청바지 입고 싶어요! 사고싶어요!!ㅋㅋ
오르 청바지 맛집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