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으로 사고싶었는데 결혼식에 좀 깔끔하게 입고싶어서 블랙으로 주문했어요. 168센티에 60키로고 상체는 55반입니다. 입어보니 미듐이 널럴하네요. 입어본 순간 스몰로 바꿀까 고민했어요. 소매통이 좀 큰 느낌. 그래도 우아한 맛이 느껴져서 그냥 미듐으로 입을래요. 전 허리끈이 잘풀릴까바 걱정했는데 두번 두르니 꼼짝안합니다. 차르르 떨어지는 맛이 묵직하데 좋구요 두께도 생각보다 있어서 좋네요. 길이감도 생각보다 길어요. 이렇게 롱~한 드레스는 첨 입어보는데 몸매가 다 보정되서 정말 날씬해보입니다!!
결혼식이때 입고가면 제생각이지만 이목을 받을 것만 같은 착각리 들 정도로 정말 우아~합니다. 잘입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