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르에서 말하는 그
한끗 차이의 디자인 입으면 이쁩니다.
폭스도 윤기가 흐르고요.
그런데.. 저렴한 가격 아니잖아요.
솔직히 구스 다운이어도 요즘 백화점 아울렛 훨씬 저렴하거든요.
유독 겨울 아우터는 소재와 재질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프리미엄 패딩들을 구매했었어요.
그렇기에 오르 충성 고객이지만 아우터는 정말 큰 마음 먹고 구매했는데 대실망이네요.
손목 시보리 부분 너무너무 후즐근하고 빈티나요.
사진의 단추 채우는 부분에 털이 오리털이 나와있고 실밥 처리도...
손에 이염도 하...
패딩 구매 후 이런건 처음 봐요..
단추에 오리털이나 바느질 마감 정도는 대표님도 보시지 않으셨나요?
이게 오케이 되서 판매가 되시던가여..
40만원대 ..
단가 소재 얘기 하시면서 가격은 계속 올리시는데요..
갈수록 실망인데 반품은 귀찮고 오르에 대한 애정도 큰만큼 실망도 크고 제발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자부심 만큼 제품에 대한 완성도도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2년간 봐왔는데 언제 품질력을 믿고 살만큼 안정화가 될까요?조금씩 실망 하면서도 구매하는 제가 바보라고 느껴 지는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