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에서 몇번 옷 구매는 해봤는데 리뷰는 처음 남겨봅니다.
처음 출시된날부터 너무 입고 싶고 갖고싶었던 원피스예요.
출산 5개월째에 정말 입고 싶은 원피스를 만났는데
불어난 살들때문에 고민많이 했어요.
그러다 포기가 안돼서 M사이즈로 지르고, 안맞으면 다이어트해서
입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나 잘 맞아요 감동!
이 원피스의 매력은 몸선을 참 예쁘게 잡아준다는 점이에요.
배가 아직 다 안들어가서 배가 나와 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슴아래쪽을 잡아주면서 아래로 에이자로 퍼져서 배나온 티는 거의 안나면서
뒷라인이 완전 예쁘게 잡힙니다.
디자인이 너무 멋지게 잘 나온거죠.
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출산한 아줌마도 용기내서 입어보니
무엇보다 고급스럽고, 딱맞아서 울퉁불퉁한 살들이 미워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가지고 있는 원피스 중 으뜸으로 몸매 커버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
멋진 원피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