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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50
본인의 상의사이즈: 55반~66
본인의 하의사이즈: 20
본인의 발사이즈: 220~225

선택한 컬러: 코발트블루
선택한 사이즈: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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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나왔을때 사서 1년 잘 매다고 잊고 넣어놨던 가방인데 다시 나왔더라고요. 처음에는 사지 않았다가 미입금분 풀려을 때 샀어요. 원단이 매끈해진 느낌이네요. 안쪽에 지퍼달린 포켓도 추가가 되었구요, 퍼플과 코발트블루 고민하다가 예전에 퍼플 컬러도 샀어서 코발트블루 컬러로 했어요. 이런 블루 컬러 솔직히 좋아하지 않아요. 제눈에는 청량한 느낌보다는 텁텁한 느낌이 더 강해서 매번 이런 컬러는 사지 않고 넘겼었지요. 얼굴에 잘 받지 않기도 하고요. 근데 들어보니 포인트로 여러군데 잘 어울려요. 무채색 계열, 특히 베이지톤 옷들이 많은데 잘 매치되네요. 그리고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안에서 물건정리는 되지 않지만 다 때려넣고 들 수 있는 가방이라 쓸모 있어요.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