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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
상의사이즈:
하의사이즈: m 숏기장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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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에 대한 믿음이 그동안 너무 컸던 걸까요
전 솔직히 바지는 별로네요..
원단을 업그레이드 하셨다고 하시는데 만져지는 촉감
자체는 좋아요. 그런데 이런 핏의 바지를
한두 번 입어보는 게 아닌 사람으로써 바지가 입으면 다리에
착 앵기는게 아니라 바지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스트레치성이 좋으면서도 탄력이 쫀쫀한 바지가 있는데
이건 탄력성이 질긴 고무줄 같은 느낌이랄까요..
첨에 다리 넣으면서 뭐지 바지가 작은 건가 당황스러웠어요.
또한 제 체형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Y존 있는 부분의
핏이 가장 이상합니다. 앉았을 때도 유독 그 부분만 찌글해져서
보기 안 좋고요 ㅠㅠ 무튼 바지는 좀 실망스럽네요.
입고 좋으면 슬랙스도 구매해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