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인스타에서 미리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근데 주문한 거 너무 많아서 안사고 패스했는데 후기보니 자꾸 아른거리고.. 이런 디자인에 이런 핑크는 찾기두 힘들지 하면서 그냥 주문했어요 방금 받았는데 좀 실망스러워요ㅜ 오르에 실망스럽다고 남기긴 첨인데.. 프리티자켓드레스도 지금 두번이나 불량으로 교환보내고 어제도 조거팬츠 불량으로 교환보내고 오늘 받은 이 옷은 재질때문에 박음질이 힘든건지 뭔지 어깨가 양쪽 다 울고 ㅜ 오른쪽이 좀 더하네요 카라부분에서 떨어지는 첫단추 꿰는 곳 보이는 일자 선 박음질이 우둘투둘 한뭉테기 뭉쳐서 박음질되있길래 박음질 사이로 삐져나온부분 맘대로 잘랐다가 박음질이 풀리려나 그냥 교환보내 어쩌까 하다가 그냥 제가 가위로 잘랐어요ㅜ 옷이 얇으니 혹시 같이 잘릴까 싶어 조마조마하면서 자르긴 했는데 세탁 후에나 추후에 박음질이 풀리진 않을지 좀 그렇네요ㅠ 옷 앞판 딱 보면 너무 잘보이는 곳인데 그냥 보내시다니 ㅜ 더이상의 교환도 귀찮고 옷스타일이랑 색상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 그냥 킵해요- 전 오르에서 계속 브이브이아이피였고 이번에 선물도 받을 정도로 엄청 주문 많이하고 오르 좋아하는데 오르가 점점 더 유명해지고 커지면서 아무래도 고객들이 단기간에 엄청 많아져서 케파도 늘어나다보니 조금씩 실수가 많아지는 거 같아 아쉬워요.. 조금만 더 신경써주심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