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구입을 했는데 앞서 리뷰를 남기신 분들의 말씀이 뭔지 딱 알 것 같아요. 일단 패드가 부담스럽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왜 그런 말씀들을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물론 조금 어깨에 힘을 준 것이 티가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피스 한벌이지만 정장자켓을 차려입은 것 같인 효과를 노린 것이 바로 패드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저는 조금 붙이고 입다가 내년쯤에는 떼어내서 다른 느낌으루다가 입을 예정입니다^^ 붙이면 어깨에 힘이 봉긋~ 떼어내면 자신의 어째의 곡선이 드러나서 나름 또 예쁜 느낌이예요~ 그리고 제가 키가 크긴 하지만 정말 롱기장~ 사랑합니다. 롱기장이지만 답답하지 않게 슬릿이 깊게~ 나름대로 초여름, 혹은 에어컨을 킨 실내에서 한여름에도 좋겠어요. 다만 주름이 많이 가는 것 때문에 별하나 뺐습니다. 그래도 차려입은 듯한 느낌으로 시원하고 편하고, 예쁘게!! 요즘 오르 때문에 텅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