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리뷰에서도 이미 봤는데 호텔 수영장에서 딱 한번 입고 찬물로 헹궈서 두었는데 걸어두면서 흘러내려서 하얀 부분이 검은 부분에 닿았는지 이염이 되었고, 어떻게 해도 지워지지 않아요. 분명 건조 전에는 이염 없었구요. 다른 수영복들은 뭔가 묻었어도 울샴푸로 비벼주면 거의 제거되던데.. 이 수영복은 어떻게 해봐도 전혀 효과가 없네요. 계속 앞뒤라인 잡아줘야 하는건 예상했던거라 디자인 면에서는 만족했는데요, 이렇게 상전 모시듯 모셔야 하는 수영복이라면 글쎄요... 7만원 주고 산 수영복이 일회용이라니ㅠㅠ 이정도에 이염될 정도라면 가격 대비 소재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