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55인데 생각보다는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포장이고 이런거 다 신경쓰신 것 같아요.
나름 겨울 스웨터는 캐시미어가 많은데.... 그냥 혹평을 하자면 유니클로정도의 캐시미어에 디자인이 좀 더 가미된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까끌해서 꼭 이너를 입어야 할꺼 같아요.
캐시미어는 클래식한 라운드넥만 5개쯤 있어서 브이넥을 꼭 가지고 싶었는데 그 마음은 잘 충족된거 같습니다.

캐시미어 스웨터를 살때는 생산국보다 원사의 오리진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걸 깨닫는 구매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