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디자인도 딱 제 스타일에 네이비라니..

처음 택배를 받았을때 선물받은 느낌이었어요.
첫 캐시100이라 사장님께서 신경많이 쓰신듯..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 너무 잘 전해졌어요^^

우선 아이보리와 같이 구매했는데,
아이보리가 여리여리한 맛이 더 강하게 나지만
네이비도 이렇게 여리하게 보일 수 있다니..
흐르는 핏이 예술이에요.
생각보다 좀 넉넉하기는 하지만
청바지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코디에서 딱일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까슬거림이 느껴지지만
많이 거슬리지는 않구요.
자주 입어질 것 같은데, 잘 관리해야할 것 같아요.

내년에도 좋은 가격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