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버핏을 좋아해서 가지고있는 트위드는
다 딱맞는 핏이고 트위드 크게입는거 아니라지만 좀 여유있게 입고있었거든요 2년전 오르 도트느낌 트위드는 딱맞게샀어서ㅜ이건 작게나온게 아니라길래 몇번 사이즈 상담후에 구매했어요 키가 작아도 어깨가 없는편은 아니어서 작으면 어쩌지 했는데 입어보니 스몰 괜찮게 맞고
핸드메이드나 울코트보다 아무래도 트위드가 원단감이 더 있고 입체감있게 실들이 나와있는 디자인이라 미듐했으면 넘 무거워 보였을것 같아요 ㅋㅋ무게감이 정말 가벼워서 놀랬고
길이도 일반 트위드들보다 길고 맘에들어요
안에 두꺼운 겨울니트 받칠게 아니라서 이정도 핏 좋은것 같아요. 내년에 다른곳들이 늘 그렇듯 오르 디자인 카피해서 비슷한 원단에 단추에 나온다 한들, 오리지널 오르 메이드를 못따라가겠죠? 클래식 아이템을 완전 오르느낌의 클래식으로 만들어 비슷한디자인들 속에서 독보적으로 클래식한 트위드아우터라 소장가치 200%!!!!!
하지만 20만원 중반대는 좀 가격이 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