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지만 조금은 길게 입는 게 덜 드레시 해 보일 것 같아서
엄청 고민 하다 숏으로 선택했어요
허리는 44 사이즈인 저에게 아주 잘 맞습니다

동생에게 선물로 할 s 롱과 함께 구매하여 길이와 허리를 비교 했더니
허리는 아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요
길이는 조금 차이 나는 데 롱은 입어보나 딸 복숭아뼈 근처 언저리인데
계단이나 버스 같은 데 오르락 내리락 할 때 불편할까봐 최종적으로 숏을 선택했어요
숏이 조금만 더 2-3cm 길었으면 딱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정석대로 딱 맞는 자켓에 허리띠와 함께 코디해 봤는데
다음에는 운동화와 맨투맨과 함께 입고 싶어요

공식적인 자리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할 때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이예요
활동성이 좋아 아이와 함께 할 때도 편하게 입을 것 같아요

스타킹 없이 맨다리에 입는 게 더 예뻐 보이는 옷이라
다가오는 봄에 훨씬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