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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제목 o r r . 코튼트윌 리본 OPS
작성자 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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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1
상의사이즈:55
하의사이즈: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화이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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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잘 안남기는데
오르는 상품평 남기면 꼭 노트북 열게 만드네요 ㅎㅎ
우선 저는 이옷은 패스 했는데요..
이유는 제가 옷을 잘입어야 날씬해 보이는데,,
이옷은 제가 입으면 좀 어벙벙해보일거 같았어요..특히,,허리가 얇지 않아서
늘씬한 혜정님핏은 그냥 눈으로만 감상해야지..
나한테는 적용안될 느낌이라,,

근데,,머 워낙 44분들이야 날씬하신거고,,
리뷰에 66,77분들도 날씬해 보인다는말에,,,
그래?? 하면서 색깔고민 죽어라 하다가,,
저는 머스타드가 좋았는데,,,다들 이옷은 화이트가 진리라고 해서,,
화이트 했어요.


와와와...입어보구,,,
정말,,핏이.. 살짝 뒤로올라오는 카라 예술이구요,,
가장 중요한 허리..끈 묶는 스타일이 자칫 유행타지 싶어서 망설이기도 했는데,,
허리꽉 조여 묶어주니..뒤에서 보면 44입니다..
그리고 힙부분에 들어간 다트선으로 힙이 과하지 않게 봉긋,,업되어 보이구요,,
같이 있던 친구는 66사이즈 인데,,당장 주문한다고,,
둘이 입어보고 핏보고 난리났습니다..이건 무조건 한사이즈반 은 줄어보이는 옷이에요.
군살 다 가려주고,,허리는 잘록,,,
날씬한 분들은 오히려 좀 외소해보일수도 있겠다 싶을정도입니다.


제가 이옷이 좋은 이유는,,
일본산테이프 고급마감보다도,,소재보다도,,,
우선은 핏입니다.
이 핏이 그냥나온게 아니겠지요,,^^
핏에 맞는 고급 퀄리티이구요,,

생각보다 얇아서 저는 6월까지도 잘 입을 수 있을것 같구요,,
그래도 설명처럼 속옷 누드톤 입으면 비침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얇음인데,,
앞부분이 똑딱단추라,,슬립정도는 입어주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차려입은 차리에도 충분히 빛나지만,,평소에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디자인이라 더 좋아요.
어디에 가든 어깨에 힘좀 들어갈 것 같아요 ㅎㅎ


평소 가격대 보다 생산라인을 고가로 한 제품들 가격이 높아서
출시 전에,,출시 후에 고민 많으신것 같은데요^^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항상 저렴한 것만 입을수도,,항상 고가의 옷만 입을수도 없는 것 같아요.
조금 착한가격의 제품들도 필요해서 그런제품도 나와서 좋구요,,
또 이렇게 잘 만든 옷을,,, 백화점 가서 사려면 몇십만원 줘야 하는데,,
십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오르에서 만들어줘서 좋아요.

제대로 된 옷사야지,,생각하면
흔히 아는 ,,원피스 하나에 50에서 70정도 줘야 하는 브랜드 집 가게 되는데요,,
절대비교도 어렵고,,그 브랜드들 가보면,,또 역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오르의 웰메이드 제품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남편도 아는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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