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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4
상의사이즈:66
하의사이즈:66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네이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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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첫 구매예요. 이런 디자인 생소하지만 스타일을 바꿔볼까 싶어 입기로 했어요.

가격이 비싼데. 고급면에, 디테일이 많이 들어서 손이 많아 가서 비싼듯해요.

스타일리쉬하게입을수있는데. 본인 스타일에 안맞음 이상할수있어요.캐쥬얼도 아니고정장도 아니고.

어깨에서 목라인이 넉넉해서 넥라인조금만 숙이면 가슴골이 다 비쳐서 스카프 꼭했고요

허리는 얇아 보임. 허리 끈이 자꾸 풀러져서 두번 맸어요.근데 맵시는 한번만 묶는것이 나아요.

남편은 임부복같다 하고 엄마는씁쓸한 웃음을.. 똑 떨어지는 정장핏만 입다가 좀 어색했나봐요.

암튼 제 개인만족으로 원피스로 가을에 뽕빠지게 입고 다닐랍니다. 가을 2달. 봄 2달. 이렇게 입을수있어요. 두껍지 않고 딱 간절기용.

오르에서 파는건 자기 스타일에 맞는걸 찾아야 한다고 느끼네요. 평범하진 않고 오르스타일이 잘 맞아야 할듯^^

네이비고 이런 스타일 도전이라! 잘 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