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스토리

오르의 2020 S/S 첫 아이템으로 많이 좋아해주셨던 아이템이에요. 폭발적이었던 당시 오픈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시 진행하게 되면서도 멋지고 편하게 입을수 있는 니트셋업에 관해 다른 여지가 있을까 의심했지만 그럴때마다 이 니트 블루종&팬츠 셋업이 답이구나 싶어요. 봄의 시작점에도 그랬지만 생각보다 빨리 오는 가을에도 "잘샀다" 생각하실수 있는 그럴만한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제안하는 제품은 '부드러운 니트세트' 뭔가 몸이 포근해 지면서 가을 아이템들과 함께 입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아이를 만들어 드리면 너무 좋을것 같아서 이런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내츄럴한 느낌. 봄/가을 어느때에 입어도 어떤 계절에 치우치지 않고 입을수 있는 소재라 생각됩니다.

가디건처럼, 블루종 느낌도 살짝 나면서 그런 부드럽고 예쁜 볼륨의 아우터를 하나 만들고, 거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니트배기팬츠를 하나 만들구요- 아우터는 우선 니트바지랑 한벌로 입으면 고민없이 스타일이 완성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아웃핏을 다듬었고, 또 봄 되면 예쁜 스커트에, 팬츠에, 원피스에 슥 덮어 입을수 있는 그런 느낌이면 좋겠다! 이렇게요

그리고 팬츠의 경우는, 니트 팬츠 이지만 다른 옷을 잘 받쳐줄 필요가 없이 팬츠 하나만으로도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수 있을만큼 실루엣이나 디자인이 초라해 보이지 않았으면 했는데 만족스러워요 :) 입던 티셔츠나 셔츠아래에 바지 하나만 바꿔 입어도 뭔가 달라보이고 부족해보이지 않는? 그런걸 느끼셨으면 해요-

이 아이템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벌로 입으면 뭐 입어야 할지 전혀 고민없이 그냥 해결된다는 점 ! 그에 반해 아래위 따로 다른 옷들이랑 입을때도 고민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까다롭지 않고, 너무 쉽게 잘 어울린다는 것! 그래서 한벌 사두시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져서, " 잘샀다 " 는 생각 내내 하실 거에요 :) 니트 소재는 피부 예민하신 분들도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부드럽지만 어느정도 단단하기 때문에 힘없이 무너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컬러는 크림색과 블랙 두가지. 우선 기분전환이 확실히 되는 색은 크림색이고, 날씬해 보이는건 무조건 블랙이에요. 그리고 입어도 입어도 질리지 않는 색도 블랙 :) 우선 쇼핑을 할때 개인적인 기준은 첫눈에 반한 것! 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런 기준으로 구매하셨으면 좋겠고,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거나 날씬해 보이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블랙이에요!

CREATOR

orr team

* 니트 제품의 경우 소재 특성상 컬러별 3~5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품사유가 되지 않는 점 구매시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