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프 자수 스커트가 미디움까지만 나왔을때 욕심부렸다가
제 허벅지 여깄슈 알려주는 타이트함을 맛보곤 친구한테 넘겼었거든요.
그러다가 라지가 나와서 드디어 제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많은 상품평대로 허리가 낙낙한거예요
그래서 오잉 오르 라지는 38 내 사이즈 맞는데 하고
줄자로 재어보니 정확히 38이더라고요^^
내 복부지방이 줄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ㅎㅎㅎ

무튼 오르의 하의 상품 살때마다 허리, 엉덩이, 허벅지 메모해두거든요~!
나중되면 그 상품이 소개되지 않아서
한 번 정리해두면 참고하기 아주 좋아요!

그래서 이 스커트 미디움과 라지 둘 다 소지해본 사람으로
늘씬늘씬이 아니면 타이트한것보단 약간 낙낙한쪽이 훨씬 보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배나 골반 작아지면 그레이프들이 상당히 입체적으로 변해서 입기 꺼려져요..
사이즈 작게 바꾸길보다 골반에 맞추고 허리만 수선하길 완전 추천합니다! 하체통통분들 참고해주세요!

무튼 전체적으로 만족한 리뷰였습니다^^

가을에 깔끔한 흰셔츠에도, 짤막한 가죽자켓에도 입을 생각하니
가을이 더 간절해집니다^^
베이지도 기다리고 있어요….!


라지까지 나오는 오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