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예뻐서 감탄이 나왔어요!
신발을 좋아해서 지미*나 로저비비* 등 명품신발을
색색으로 갖춰놓았는데, 이번에 받은 마리아켄트 펌프스가
제 마음속 1위로 등극하였어요 ㅠㅡㅠ

진짜 실물이 압도적이고!!! (사진이 절대 못따라옴)
골드 비즈도 너무 아름답고 어떻게 이런 신발을 만드셨는지
감사할 따름이예요 :)

이제 곧 겨울인데, 검은 스타킹에 코트랑 입으면
고오오오급진 만능 경조사룩 한번에 해결될 것 같고요…
비브람 밑창깔아서 조심조심 아껴 신을거예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 워낙 얄상한 신발이라 발볼넓힘을 신청했는데도
저한테 좁아서… 2차넓힘 부탁드렸습니다 ㅠㅠ
오래 기다려서 받았는데 수선을 또 기다려야해서 슬퍼요
발볼부자이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