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쉐입은 너무 예뻐요.
스몰 미듐 입다가 최근에 살도 찌고 사이즈 미스 등의 문제로 요즘 주문했던 제품들은 다 반품했는데 이 드레스는 보자마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주문넣었고 일단 디자인 자체는 만족합니다.
미듐 라지 둘다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미듐이 잘 맞아요.
앞쪽은 배에 힘을 주긴 해야하지만 라인이 몸에 맞게
살짝 떨어져서 제품 소재나 디자인 자체로는 만족스럽네요.

다만! 앞에 후기 두 분이 써주신 것처럼, 앞에 봉제선이 튀어나와있고, 뒤에 지퍼부분이 마치 무슨 꼬리? 처럼 툭 튀어나와 단독으로는 절대 못 입을 것 같아요.
(딱 뒤에 마이크 찬 것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두장 주문 안했으면 불량인줄 알고 반품했을거에요.
좀 심하긴 해요.
저도 수선집 가서 이거 수선이 가능한지 조금 더 고민해보고 품을 것 같은데…. 이게 수선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좀 심하긴 합니다. 사실 분들은 잘 고민해보시고 사시길.
리뷰 잘 안쓰는데 다른 분들 감안하시라고 써봅니다.
디자인은 정말 이보다 더 맘에 들 수 없는데
저 지퍼부분 튀어나온게 치명적이라 정말정말 고민중이에요ㅠㅠ
오르는 항상 디자인이 너무 예쁜데, 마무리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오르 4년째고 휘뚜루마뚜루 사무실템 외출용으로도 잘 입고있었는데 요즘 이런저런 사소한 문제들(제품 자체의 소재와 봉제 문제, 배송, 금액 등) 사실 조금 실망스러워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불량 회수하고 다시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CS 팀에서 꼭 좀 이 의견 반영해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