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에서 드라이 볼륨 원피스 세개째에요.
블루, 화이트, 그리고 이번에 블랙 샀는데
제일 날씬해 보이고 컬러, 기장 제일 맘에 들어요.
키 170 초반이라 발목 위까지 예쁘게 떨어져요.
근데 가격에 매년 오르는 거에 비해서
퀄리티는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에요ㅠㅠ
오르에서 옷 많이 사봤지만 실밥 한번 보인적 없는데
이번에는 어깨 선에 실밥도 막 삐져나와 있고
치마 부분에 본드자국?인지 실밥인지 모르겠지만
흰색이 묻어있어서 너무 거슬리네요…
교환 했음 좋았을텐데 다음날 행사에 입어야 해서
어쩔수 없이 그냥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