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재인 줄 알았다면 절대 구매 안했을 옷.

벨벳느낌이라 처음에 받아보고 너무 예뻐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 평생 이렇게 관리가 드럽게 어려운 옷은 첨입니다. 밥 먹다 물 흘렸는데 물흘린 자국 그대로 얼룩이 집니다. 뭔짓을 해도 안지워지고요. 물티슈로 닦으니 얼룩이 더 퍼집니다. 세상에 물이 닿으면 안되는 소재였던 것입니닼ㅋㅋㅋ 아니 세상에 물 몇 방울도 흘리면 그대로 얼룩이 져버리는 바지라니 ㅋㅋㅋㅋㅋ 눈 오는날 비 오는날 입으심 안되구요 밥먹다가 뭐 흘리심 절대 안됩니다. 드라이하니 확실히 색이 빠졌구요 큰 얼룩들은 좀 빠지긴했는데 드라이 후 바지 전체가 얼룩덜룩한 느낌이 있습니다. 벨벳 소재 특성상 빛을 받으면 얼룩이 좀 선명해보여요~ 그냥 예쁘기만 한 청바지에요. 근데 누가 청바지를 모시면서 입나욬ㅋㅋㅋㅋㅋ 진ㅋ짜 후회템입니다.. 관리를 떠나소 드라이도 자주하면 안도ㅔ는 옷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