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기다리면 언젠가 옵니다ㅎ
오르 옷이 늘어나면서부터
핀스틸레토 없으니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사실 페이던트를 갖고싶었는데
언제 오픈할지 모르겠고 해서 솔리드버전을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제 발에는 솔리드하길 잘 한것같아요^^
정성스런 박스 포장에 감동받고
부드러운 완전 고급진 가죽에 반하고
앞코라인에 또 반하고...
페이던트보다 편하게 신어질거같아요!
너무 예쁩니다...
이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르룩이 완성된기분.
그리고 중요한건 한때 구두컬렉터였지만
플랫슈즈는 제 인생에서 처음이랍니다
키가 작아 1-2센치짜리 신발은 신을 생각도 않던 제가
이 디자인에 반해버린거죠...
주구장창 신어댈거예요
이 라인은 오르만 만들수 있는 라인같아요
사이즈는 운동화 225 스틸레토같은 구두는 230인데
고민끝에 225를 선택했는데 잘 맞습니다
착화했을때 퇴근후라 발이 부었긴하지만 꼭 맞아서
벗겨질우려는없지만 발이 통통해보이는건 어쩔수가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