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스틸레토힐을 좋아하는데요. 아찔하긴 8-9센티는 되어야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5-6센티에 대한 매력은 못 느끼던 차에
혜정님이 다른 옷에다가 이 신발 매치하는 걸 오래 보면서 고민하다가 샀어요.
6센티굽이 단정하지만 스틸레토의 시크함 때문에 배기팬츠 같은 곳에도 잘 어울려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디든지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생각보다 발도 많이 아프지 않아요.
저는 기존에 이런 모양 잘 신었고, 무지외반증있습니다. 신발은 대부분 235를 신으면 잘 맞습니다. 발볼은 약간 타잇한데..조금 늘어날 여지가 있어보여요. 잘 늘어나지 않는 패튼 소재라면 조금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가죽소재로 베이지컬러 추가 구매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