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기간중 예약판매로 구매했고 한달 넘게 걸렸어요.
은장으로 주문후 흑장 교환 요청드렸고 다행히 흑장으로 받았습니다.
흑장이 세련되어 보이긴해요. 디자인자체가 캐쥬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면이 있어서 저는 흑장때문에 노트북가방같진 않아요. 다만 도금은 잘 벗겨지는게 맞아요. 가든백 구매하고 한달이상 기다리면서 흑장에대한 리뷰를 열심히 봤는데 어떤분은 사용후 이틀째부터 도금이 벗겨지기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저는 아쉽게도 어제 배송받자마자 벗겨진걸 확인했어요. 가방안에 벗겨진 도금의 잔해(?)도 보이구요. 물론 세일기간중에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주문한것은 맞지만.. 가장 저렴했던 타임세일에 주문성공을 못해서 그다음 예약판매중에 주문했고, 예약후 한달이상 걸려서 받은것이기 때문에 제작 및 검수 기간이 분명 따로 있었을텐데 혹시 세일때 구매한거라서 검수없이 보내주신건지, 아니면 세일때라 b급상품을 보내주신건지 궁금하다고 문의드렸는데 원래 흑장은 도금이 잘 벗겨질수밖에 없다고 불편시 교환 또는 환불 해주시겠다고 안내 받았어요.
은장 주문후 흑장으로 교환해주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지만, 기존에 흑장도금이 잘 벗겨지는것에 대한 내용을 기재해주셨더라면 구매할때 도움이됐을꺼고 저도 새제품에 대한 한달간의 기다림이있었는데 좀 당황스럽긴해요.
하지만 다른장식보다도 흑장이 맘에들고 제가 원하던 용도의 가방인지라.. 그리고 어차피 교환하더라도 또 벗겨질거같아 그냥 사용하려합니다. 그런데 흑장으로는 앞으로 주문 안할거같아요.